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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로스핏 체험 하루 하고 왔는데…

note23

1개월 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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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로스핏 체험 하루 하고 왔는데… 생각보다 충격이네요.

운동을 아예 안 하던 건 아니라서
“그래도 기본 체력은 있겠지” 이런 생각으로 갔거든요.

근데 막상 가서 와드(WOD) 한 번 하고 나니까
숨이 진짜 미친 듯이 차더라고요.
헬스장에서 하는 운동이랑은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.

버피 몇 개 하고, 케틀벨 스윙 조금 하고,
간단한 동작들인데도 심박수가 확 올라가니까
중간에 몇 번 멈추게 되더라고요.

옆에 계신 분들은 계속 움직이는데
저만 숨 고르고 있는 느낌이라
괜히 민망하기도 하고요.

그래도 분위기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.
회원분들이 막 경쟁하는 느낌이라기보다
“처음이세요? 천천히 하세요” 이런 분위기라서
부담은 덜했어요.

운동 끝나고 인바디도 재봤는데
솔직히 좀 현실을 마주한 느낌입니다.

평소에 “나름 괜찮겠지” 하고 살았는데
숫자로 보니까 생각보다 상태가 별로더라고요.

체력도 체력인데
근육량이 생각보다 부족한 게 딱 보이니까
괜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.

하루 체험만 했는데도
몸이 왜 이렇게 약해졌는지 느껴지더라고요.

그래도 신기한 게
운동 끝나고 나니까 기분은 꽤 좋습니다.
힘들긴 했는데 묘하게 개운한 느낌이 있네요.

크로스핏이 왜 사람들이 계속 하는지
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합니다.

아직 등록할지 말지는 고민 중인데
일단 체력부터 좀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확실히 들었습니다.

혹시 크로스핏 하시는 분들 계시면
처음 시작할 때 다들 이렇게 힘든가요? 😅

댓글 1

  • 오후세시1개월 전
    냉큼 하세여